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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정보

2024년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규정, 주의사항

by 재테크 식물원 2023. 12. 23.

2024년에 변경되는 분리배출 규정은 환경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기반으로 합니다. 현재까지 많은 분들이 헷갈리고 계시는 분리수거 규정을 정확히 알아보고, 변경사항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경부에서 최근 발표한 2024년 쓰레기 분리 규정의 세부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024년 분리배출 규정 변경 안내

2024년부터는 생수, 음료, 식품을 담은 용기는 반드시 투명패트로 표시되어야 합니다.

현재는 세제나 샴푸 등의 화학제품을 담은 페트병도 생수병과 동일하게 투명페트로 표시되어 있어 혼동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품에 찍힌 분리 배출 표시 도안이 무색 PET로 동일하다보니 같이 버리시는 분이 많은데요.

 

하지만 2024년부터는 투명패트로 명시되기 때문에, 생수, 음료병 등 일반 플라스틱 페트와 구분해서 버리셔야 합니다.

구강 및 손 위생제, 세제, 샴푸 등 식용이 아닌 화학제품을 담은 병은 투명 PET 병과 함께 배출하면 대부분의 분류 시설에서 재활용되지 않기 때문에 환경부 새 규정에 따라 2024년 1월부터는 생수, 음료 식품을 담은 용기만 투명 PET 병으로 배출되어야 합니다.

혹시 헷갈린다면, 페트 병에 들어있는 것이 먹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면 해당 페트 병은 투명한 PET 표기가 있어야 합니다. 표기가 없는 경우 일반 플라스틱 병과 혼합해서 버리지 마세요.

 

 

2024년 쓰레기 분리 배출 가이드

투명패트로 표시된 용기 분리: 생수, 음료, 식품을 담은 용기는 2024년부터 투명패트로 표시되어야 합니다. 투명하지 않은 용기는 다른 플라스틱 패트와 구분하여 배출하셔야 합니다.

화학제품 담은 병 주의: 화학제품을 담은 병은 재활용이 어려우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선별장에서의 처리가 어려우니 올바르게 배출하셔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판별: 먹다 남은 음식물의 경우, 동물이 먹을 수 있는지 판별하여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해야 합니다. 동물이 먹을 수 없는 경우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셔야 합니다.

쓰레기 분리배출의 헷갈리는 사례와 해결책 쓰레기 분리배출에서 헷갈리는 사례에 대해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분리배출 헷갈리는 사례

포장재의 분리: 라면이나 과자 포장지는 비닐류로 분리해야 합니다. 라면 봉지를 접으면 재활용 기계에 들어가지 않아 재활용이 되지 않으니 절대로 접어서 버리시면 안됩니다.

과일 껍질 분리: 겨울철에 많이 나오는 과일의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딱딱하고 두꺼운 껍질은 일반 쓰레기로 분리되어야 합니다. 호두, 밤, 땅콩, 코코넛 등 일반 쓰레기로 버리셔야 합니다. 그러나 수박 껍질처럼 딱딱하고 두꺼운 것은 잘게 자르고 말려서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동물의 뼈: 동물의 뼈나 껍데기는 동물이 먹을 수 있는지 판별하여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하세요. 치킨뼈를 종양제 봉투에 버렸는데 뼈에 살이 많다는 이유로 과태료를 부가한 사례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뼈의 살점은 음식물쓰레기

이기 때문인데요.

이해하기 어렵다면 동물들이 음식을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동물이 먹을 수 있다면 음식물 쓰레기, 없다면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기타 : 마지막으로 과일의 씨, 채소의 뿌리도 일반 쓰레기로 분리하면 되며 어폐류 껍데기, 가재 껍데기, 생선 뼈도 일반 쓰레기

로 버리시면 됩니다.

계란이나 메추리알 껍질은 모두 일반 쓰레기로 분리해야 하며,고추장과 된장은 염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오늘은 2024년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규정, 주의사항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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